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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박지현 당대표 출마 무산 '추하다 청년꼰대'라 비판받아 마땅한 이유

더불어민주당의 X맨으로 민주당원들의 비판을 받아온 박지현 

민주당은 지난 지선 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박지현을 앉혔고,

이것이 민주당 최고의 뻘짓이었다는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

 

 

해삼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직책이 말해주듯이

비상상황에 놓인 민주당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을 능력자여야 하는데 

이제 정치에 갖 입문한  26세 초보에게 이런 중책을 맡긴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정신 나간 짓을 버젓이 행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면 당 사정이 얼마나 개판인지 알 수 있기도 하다. 

 

 

 

개불

 

 

 

박지현이 비상대책위원장에 앉은 후 그녀가 보인 행보는 

정치 입문자의 수준도 안되는 완전 뻘짓 그 자체였다. 

내부총질은 기본이고, 말도 안되는 고집부리기, 불통에 나중에는 책임돌리기까지 ..

 

 

그리고 박지현의 배후에 이광재가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광재와 박지현의 아버지가 친구이며, 박지현은 아빠 찬스를 쓴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박지현의 해명도 가관이다. 

 

 

 

 

 

그 이후 박지현의 행보는 더 엽기적이었다.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MBC와 인터뷰를 자청했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은 당대표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이 자신이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조항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위원장이) 당대표 출마자격은커녕 출마요건도 안 되면서 출마를 결심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한 예외를 특별히 인정해달라니 정말 너무 황당하다.

박 전 위원장의 출마 특혜는 명백히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일이다.

남한테는 엄정하게 원칙을 강조하고, 자신에게는 특별한 특혜를 요구하는 것으로 

특권을 거부하며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는 ‘청년 정치’와도 거리가 멀다.

제발 억지 부리고, 떼쓰는 정치 좀 그만하시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김빈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은

“추하다. 지방선거라는 비상 상황에서의 외부 초대손님이었던 박 전 위원장이

언론을 이용해 민주당을 겁박하다니요.

본인을 위해 당의 모든 원칙을 무시한 특혜를 요구하면서 어찌 국민께 신뢰를 얻으려는가?

민주당은 더이상 박씨(박 전 위원장)에게 소모적으로 휘둘려서는 안 된다. 원칙대로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리고 오늘(4일)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

당무위에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하다. 자기에게 특혜를 달라고 요구하는 저 뻔뻔함. 청년꼰대, 억지와 떼쓰기 달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치인 박지현에 대해 민주당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 손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