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242)
너무도 평안한 섬마을의 풍경 섬마을에서 사는 건 어떤 생활일까? 그저 떠오르는 것은 상당히 무료하고 단순한 일상일 것 같다. 도시에서 경험하는 많은 문화적인 혜택도 누릴 수 없고 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바 없는 변화가 없는 생활, 그러면서도 그 생활은 생각처럼 무료하지 않다. 어제 만나고 오늘 다시 내일 다시 만날 사람이라고 그저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없다고 사람사는 정을 느낀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 도시는 서로를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곳이라면, 여기선 담벼락이 있어도 이웃일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지.
배를 타고 섬을 여행하는 설레임 거제도 한 작은 섬 '산달' 배에 차를 싣고 간다기에 설마 했는데, 그렇게 크지 않은 배에 차가 여섯대나 실린다. 한 여름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 그 설레임이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길을 만들었다.
우리 바다에 펄럭이는 태극기 우리 땅을 두고 우리 땅이라고 하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나? 그걸 문제로 만들려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지 ..
가족과 함께 망중한을 즐기는 몽골 테를지의 풍경 몽골 테를지.. 가족과 이웃동네 사람들이 함께 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역시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쉬고.. 테를지의 아름다운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 사는 모습
연지공원, 행복한 연인들 난 이런 청춘남녀들의 웃음이 좋다. 이들의 사랑이 더 깊고 행복하길..
매실마을, 수천개의 장독대가 어우러지는 진풍경 이런 항아리들만 보아도 저 안에 우리를 건강하게 할 뭔가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장독대야말로 웰빙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매실마을, 장독대로 꾸민 멋진 조경 이제 매화가 만발할 때가 되었죠. 하동 매실마을..장독대로 아주 멋진 조경을 하였더군요.
이것이 소풍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