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안 세브란스 병원 옆에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건물이 있다. 바로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이다.
우리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또 그 시대 우리의 희망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드라마에서 너무 미화된 명성황후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면에서 보면 분명 건물이 하나인데 뒤 돌아서서 보면 두 개의 전각을 이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의 특이한 건축양식, 특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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