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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건물과 유적지

민주공원에 서서 부산을 바라보는 소해 장건상 선생


-고 문익환 선생님 헌정 앨법에서

흙내음 조촐한 시해 두어줄의 얼비치는 무지개
또 하나 또 다른 무지개 아슴프레 겨울어 걸치는  여행
난초 이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난초 잎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평생을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사셨던 소해 장건상 선생님

부산 민주공원 언덕배기에 올라 우리 사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