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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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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국 네가 국화였던 이유 길가다 흰 쑥 같이 생긴 것이 보이길래 검색해봤더니 백묘국이라고 한다. 줄기와 잎사귀를 보니 국화계통인 것 같긴 한데 오랜 시간을 봐도 국화꽃이 피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허연 풀에 노란 꽃이 피었다. 아주 앙증맞으면서도 귀여운 꽃이다. 그래 넌 국화였다. 백묘국 by 레몬박기자
연경당에서 펼쳐지는 가야금과 해금 대금과 소금의 국악 합주 창덕궁 연경당에서 본 국악 공연 품위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그 소리가 아직 생생하다. by 레몬박기자
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골목길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나의 추억도 사진에 담겨 있을 때 기억으로 소환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닳도록 달렸던 그 골목길 이제는 내 추억에나 남아 있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어린 시절 골목길 이런 사진 보면 떠오르는 노래 "골목길 접어들 때에 ..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by 레몬박기자
DSLR강좌, 추석 보름달 촬영 어떻게 하면 될까? 올해 추석엔 왜 이리 하늘에 구름이 많을까? 보름달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촬영해야 할까보다. ㅠㅠ 오늘만 날인가? 다음을 위해서라도 달촬영하는 법을 좀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보름달이나 달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물이 필요하다. 첫째, 망원 렌즈 .. 최소 300밀리 이상, 500밀리면 더 좋고, 2배율 컨버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달촬영에는 무조건 배율 높은 카메라가 최고 .. 둘째, 튼튼한 삼각대. 왜 튼튼해야 하는가 하면 화질이 좋으면서 배율이 높은 렌즈는 무지 무겁다. 이걸 제대로 받쳐주려면 삼각대가 튼튼해야 한다.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 그런데 왜 이런 준비가 필요할까? 달촬영도 종류가 많다. 보름달이 빛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려는 것이 ..
가을 바다 일광해수욕장 근처 카페에서 by 레몬박기자
무릇 강가에 보라빛 무릇이 피었다.
한국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아직도 우리는 치유되지 못한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 한국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유적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돌아보며 통일의 날을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통일의 길로 가야한다. by 레몬박기자
용사의 기개를 지닌 선인장꽃 선인장에 꽃이 폈다. 노란 꽃.. 처음에는 달맞이 꽃인가 했다. 그런데 꽃잎 아래 가시가 돋힌 선인장이 보인다. 선인장 가시를 뚫고 핀 노란꽃 선인장꽃은 용사의 기개를 가졌다. by 레몬박기자